수출입은행, 마다가스카르-탄자니아에 1억2100만 달러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8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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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마다가스카르의 ‘국가재해관리센터 구축사업’과 탄자니아의 ‘샐린더 교량건설사업’에 총 1억2100만 달러(1452억 원)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으로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집중호우 등으로 홍수피해가 잦은 마다가스카르는 자연 재해 손실을 줄이기 위해 재해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탄자니아는 2000년 이후 연간 6~8%대의 꾸준한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지만 성장속도에 비해 인프라 확충은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

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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