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충무병원 이상훈 원장, 어깨·팔꿈치 초음파 치료법 강의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9일 03시 00분


코멘트

[Health&Beauty/헬스캡슐]


CM충무병원 이상훈 원장이 6일 ‘대한외과의사회 2015년 추계학술세미나’에서 어깨와 팔꿈치의 초음파 진단 방법에 대한 강의와 함께 초음파를 이용한 치료방법과 스포츠의학에서의 응용방법에 대한 강의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학술 증진 및 향상과 실전의학을 배우고 익히기 위해 만들어진 이번 학술대회에는 각 분야의 학회와 임상분야에 걸쳐서 가장 명망 있는 의사들이 강사로 초청됐다. 이 원장의 초음파 세션은 초청 강의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1000명이 넘는 회원들이 몰릴 정도로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이는 새로운 의료지식에 대한 요구가 큰 한국 의료 현실을 반영했다는 평가다. 국내 견주관절 초음파 분야의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이 원장은 견주관절 분야 수술에서 국내외적으로 신뢰와 명성을 쌓아온 정형외과 전문의이다.

이 원장은 “초음파 연구를 통해 야구선수들에게 적용 가능한 초음파 검진방법, 치료방법을 개발해 현재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의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며 “여러 세계 학회에서 강연했던 경험을 토대로 국내 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식을 전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