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진과 열애’ 유희관, 과거 EXID 하니와 시구 연습하는 모습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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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7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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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과 열애.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유희관과 열애.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양수진과 열애’ 유희관, 과거 EXID 하니와 시구 연습하는 모습 보니?

야구선수 유희관(29·두산 베어스)이 골퍼 양수진(24·파리게이츠)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에 유희관이 과거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의 시구를 지도했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6월 방송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엑스아이디(EXID)의 시구 현장을 공개했다.

이엑스아이디(EXID) 멤버 하니가 6월 4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전 시구를 맡게 된 것.

시구 지도는 유희관 선수가 맡았다. 유희관 선수의 지도 아래 하니는 연습구부터 완벽한 와인드업 자세와 완벽한 투구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7일 뉴스1에 따르면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유희관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인정했다.

이어 “유희관이 약 3개월 전 쉬는 날 한 선배가 저녁을 사주겠다고 해서 나간 적 있다. 유희관은 그 자리에 양수진이 나오는 줄 몰랐다. 나중에 양수진이 합류했고, 친하게 지내게 됐다”며 “최근 서로에 대해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유희관은 구단을 통해 시즌이 한창인 만큼 야구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앞서 이날 더팩트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에서 유희관과 양수진이 데이트 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유희관은 지난 2009년 두산에서 프로 데뷔를 해 두산의 에이스로 떠올랐으며, 양수진은 미모의 프로골퍼로 이름을 알렸다.

유희관과 열애.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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