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함연지, 과거 300대 1 경쟁률 뚫고 ‘바다-서현’과 어깨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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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7일 1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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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함연지. 사진=오뚜기 카레 CF 캡처
뮤지컬 배우 함연지. 사진=오뚜기 카레 CF 캡처
뮤지컬 배우 함연지, 과거 300대 1 경쟁률 뚫고 ‘바다-서현’과 어깨 나란히

뮤지컬 배우 함연지

뮤지컬 배우 함연지의 집안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300대 1의 경쟁률을 거쳐 오디션에 합격한 사실도 재조명 받고 있다.

2014년 9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측에 따르면 함연지는 오디션에서 300대 1의 경쟁 속에서 스칼렛 오하라 역에 뽑혔다.

이 역에는 가수 바다와 소녀시대 서현이 함께 캐스팅 됐다. 제작사에 따르면 당시 함연지는 도도하고 이지적인 아름다움으로 단번에 오디션에 합격했다.

한편, 재벌 정보 사이트 ‘재벌닷컴’은 최근 함연지가 보유한 상장 주식의 가치가 366억 원(4일 기준)으로 올해 초보다 171억 8000만 원(88.5%) 증가, 연예인 상장 주식 부자 5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알려진 함연지는 오뚜기 카레 CF에 직접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으며 14세이던 2006년 당시 12억원에 달하는 오뚜기 주식 1만주를 보유해 미성년 주식부자 순위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재벌닷컴 정보에 따르면 연예인 주식부호 1~4위는 각각 양현석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 배용준 키이스트 최대주주가 차지했다.

뮤지컬 배우 함연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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