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공연기획전공·사운드엔지니어링 과정 신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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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3000명 중 2634명을 모집한다.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2일부터 24일까지고, 면접 및 실기고사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10월 30일. 수시 2차 원서접수는 11월 3일부터 17일까지고 면접 및 실기고사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9일에 이뤄진다.

전형유형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일반전형과 담임목사 추천자, 자격증 소지자, 어학성적 우수자, 특성화고등학교 출신자, 만학도 등을 위한 특별전형으로 나뉜다.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농어촌학생과 전문학사·학사학위 취득자 전형이 마련돼 있다.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학부(과) 면접을 실시한다. 음악학부와 디자인학부, 회화과는 학생부 성적 20%와 면접 10%, 실기 70%를 반영한다. 유아교육과와 외국어학부, 사회복지학부, 경영행정학부, 관광학부, 외식산업학부는 학생부 성적 70%, 면접 30%를 반영한다. 항공서비스과는 학생부 성적과 면접을 각각 50%씩 반영한다.

학생부 성적은 학기별 성적 중 지원자에게 가장 유리한 한 학기(전 과목) 성적만을 반영하도록 한다.

2016학년도부터 음악학부 안에 공연기획 전공이 새로 생기고 교회실용음악 전공의 세부전공으로 사운드엔지니어 양성과정이 신설돼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더욱 많이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권에서는 처음으로 지난해 7월 미국의 버클리음악대학과 교류 협력을 체결해 음악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재학생들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입학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전체 수석과 차석, 학부(과) 수석, 차석 등으로 구분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글로벌 러닝과 우수인재, 특기생, 만학도, 다문화, 리더십, 한가족, 한마음, 선교, 해외문화·어학연수, 소망, 교역자복지, 문화예술, 금연장학금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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