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주식부자 5위’ 함연지, 14세때 이미 주식 부자? “급이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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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6일 1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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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 사진=오뚜기 카레 CF 캡처
함연지. 사진=오뚜기 카레 CF 캡처
‘연예인 주식부자 5위’ 함연지, 14세때 이미 주식 부자?

함연지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재벌 정보 사이트 ‘재벌닷컴’은 최근 함연지가 보유한 상장 주식의 가치가 366억원(4일 기준)으로 올해 초보다 171억8000만원(88.5%) 증가, 연예인 상장 주식 부자 5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뉴욕대 티쉬예술학교 연기과 출신인 1992년생 함연지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한 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 출연했으며 최근 시작된 대학로 창작 뮤지컬 공연 '무한동력'에도 한수자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또한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알려진 함연지는 오뚜기 카레 CF에 직접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으며 14세이던 2006년 당시 12억원에 달하는 오뚜기 주식 1만주를 보유해 미성년 주식부자 순위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재벌닷컴 정보에 따르면 연예인 주식부호 1~4위는 각각 양현석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 배용준 키이스트 최대주주가 차지했다.

함연지. 사진=오뚜기 카레 CF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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