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변태 유희열과 정형돈, 새벽시간 라디오 DJ로 호흡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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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4일 2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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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정형돈.사진=스포츠동아DB
유희열 정형돈.
사진=스포츠동아DB
감성변태 유희열과 정형돈, 새벽시간 라디오 DJ로 호흡맞춘다

유희열 정형돈

가수 유희열과 개그맨 정형돈이 KBS 라디오 프로그램 DJ로 호흡을 맞춘다.

4일 오후 KBS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중순 유희열과 정형돈이 KBS 쿨FM(89.1Mhz)에서 준비 중인 파일럿 라디오 프로그램(1회) DJ를 맡아 오전 12시부터 3시까지 생방송을 진행한다.

특히 유희열은 지난 2011년 KBS Cool FM 채널의 인기 프로그램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이하 ‘라천’) 부스를 떠났던 이후 약 4년 만에 다시 DJ 마이크를 잡는다.

이날 한 연에매체는 KBS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유희열과 정현돈이 라디오 DJ로 호흡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요즘 한창 입담이 오른 정형돈과 재치 만점의 유희열의 입담 대결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정형돈과 유희열이 DJ를 맡은 파일럿 라디오 프로그램은 이달 중순 KBS 쿨FM에서 생방송 될 예정이다. 방송 날짜와 시간은 조율 중이다”고 했다.

한편 이 방송은 ‘라천’ 연출을 맡았던 원년 스태프 윤성현 PD가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희열 정형돈.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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