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첫방송에 이승기 “군대든 교도소든 어디든 가야해” 자폭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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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4일 1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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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첫방송. 사진=‘신서유기’ 방송화면 캡처
신서유기 첫방송. 사진=‘신서유기’ 방송화면 캡처
‘신서유기’ 첫방송에 이승기 “군대든 교도소든 어디든 가야해” 자폭에 ‘폭소’

신서유기 첫방송

가수 이승기가 ‘신서유기’에서 최근 역술인을 만나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4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tvN ‘신서유기’가 첫 공개됐다.

이날 ‘신서유기’에서 이승기는 “얼마 전 사주를 봤는데, 나한테 빨간색이 좋다고 하더라”며 “역술인이 올해는 내 운이 반반이라더라. 그런데 내년에 잘 된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승기는 “내년에 군대에 가야 된다고 하니까 (역술인이)좀 더 미루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군대 가거나 교도소를 가거나 둘 중 하나는 가야 된다고 말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강호동과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가 출연한다.

‘신서유기’는 인터넷으로만 약 3주간 방송할 예정이다.

신서유기 첫방송. 사진=‘신서유기’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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