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성태 의원 “朴 대통령 개인번호 몰라…전화 올 때 발신자 표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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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4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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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성태.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썰전 김성태.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썰전’ 김성태 의원 “朴 대통령 개인번호 몰라…전화 올 때 발신자 표시 제한”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썰전’에서 하차한 강용석을 대신해 특별 출연했다.

3일 방송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이하 썰전)에서는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일일 패널로 등장했다.

‘썰전’ 진행자 김구라는 “지난주 내부 사정상 녹화가 없었다. 2주간 많은 일이 있었다. 우리가 처음 시작할 때 나오는 인형이 하나 빠져 있다”라고 강용석의 하차를 언급한 후 “오늘 새로운 손님을 모셨다. 노동계에서 잔뼈가 굵은 새누리당 김성태 국회의원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태는 박근혜 대통령의 전화번호를 아느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박근혜 대통령의 개인번호는 모른다. 대통령이 되기 전에도 내게 전화를 걸 때는 발신자 표시 제한으로 전화가 왔다”고 밝혔다.

김성태는 “박근혜 대통령은 대기만성형으로, 신중하다. 대기만성형인데 지금은 많이 준비가 됐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철희 소장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썰전 김성태.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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