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대상 대상 무한도전, 박명수 “최고의 개그맨과 연출가”…인증샷 보니 ‘가족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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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4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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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대상.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무한도전 대상.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한국방송대상 대상 무한도전, 박명수 “최고의 개그맨과 연출가”…인증샷 보니 ‘가족 같아’

한국방송대상 대상 무한도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 가운데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개그맨 박명수가 멤버들과 함께한 모습에 눈길이 간다.

박명수는 7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최고의 개그맨과 연출가♡”, “Ready for the mudo♡”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멤버 박명수 하하 정형돈 유재석, 연출가 김태호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 시간 ‘무한도전’ 멤버로 촬영을 함께 한 이들의 다정한 분위기가 시선을 끈다.

한편, ‘제42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3일 오후 3시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MBC 신사옥에서 아나운서 김정근, 박은영 김환의 진행 아래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상은 MBC ‘무한도전’이 받았다.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감사한다. 꽃가루가 이런 기분이었구나 느꼈다.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노홍철 이런 애들 데리고 되겠냐는 소리 들었을 때가 딱 10년 전이다. 아직도 ‘무한도전’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까 ‘무한도전’이 호명되니 앞이 깜깜해져서 막막해졌다. 예능프로는 PD 1명, 작가 1명의 능력이 아니라 모든 출연자, 스태프, 예능 본부 등의 힘이 크다. 오늘 메인 촬영도 있었지만 부산과 전북 고창에서 후배팀이 있기에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방송대상 대상 무한도전.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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