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도 프로토로 즐긴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9월 4일 05시 45분


‘프로토 승부식’ 69회차 대상경기 추가

‘K리그 챌린지, 프로토로 만나보세요!’

쉽고 재미있는 게임 방식으로 스포츠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토토의 고정배당률 게임 ‘프로토 승부식’에 국내프로축구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가 추가된다.

승강제 도입으로 2013년부터 출범한 K리그 챌린지에선 현재 상주를 비롯해 대구, 서울이랜드, 수원FC, 부천, 고양, 안양, 안산, 강원, 경남, 충주 등 모두 11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외국인선수는 팀당 최대 4명을 보유할 수 있으며, 골키퍼의 경우에는 반드시 국내선수를 기용해야 한다. 단, 4명의 외국인선수를 보유할 경우 최소 1명의 AFC(아시아축구연맹) 회원국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이번 프로토 69회차는 5∼6일 열리는 K리그 챌린지 경기로 축구팬들을 찾아간다. 대상경기를 자세히 살펴보면, 5일 벌어지는 안산-상주(68경기)전이 일반경기와 더불어 핸디캡(69경기) 및 언더오버(70경기)로 선정됐고, 충주-서울이랜드(72경기)전과 부천-경남(75경기)전 역시 승무패 방식과 함께 핸디캡 및 언더오버로 지정됐다. ‘핸디캡’은 대상경기의 전력에 따라 강팀에는 일정 점수를 빼는 핸디캡(Handicap)을 부여하고, 약팀에는 반대로 어드밴티지(Advantage)를 제공하는 방식이라 참가자들에게 선택의 폭과 재미를 크게 넓혀주고 있는 게임이다. 또 ‘언더/오버(Under/Over)’의 경우 양팀 점수의 합이 주어진 기준값보다 작은 값(언더)인지, 큰 값(오버)인지를 예상하는 게임이다. 단, 언더와 오버 항목 외에 기준과 같은 정수의 점수가 나올 경우를 피하기 위해 기준값은 소수로 제시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K리그 챌린지가 프로토 게임에 추가됨에 따라 K리그 챌린지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확한 분석과 날카로운 판단으로 많은 축구팬들이 적중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