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김상중, 무게감 있는 프로그램과 예능 병행 이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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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3일 2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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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김상중.사진=O tvN
어쩌다 어른 김상중.
사진=O tvN
‘어쩌다 어른’ 김상중, 무게감 있는 프로그램과 예능 병행 이유 밝혀


어쩌다 어른 김상중

‘어쩌다 어른’ 김상중이 자신이 진행하는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를 언급했다.

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O tvN ‘어쩌다 어른’ 제작발표회에는 MC 김상중, 남희석, 서경석과 정민식 PD가 참석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MC를 맡고 있는 김상중은 “만약 이 프로그램이 ‘그것이 알고 싶다’ 캐릭터에 누가 된다면 (더 이상 출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김상중은 또 “그런데 이 프로그램이 예능이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을 웃기려하는 프로그램이라면 하지 않았을 거다. 우울하지 않은 프로그램을 안 하고 싶은데 안 할 수 있는 데가 이 곳이었다”라면서 “또 다른 이야기를 전달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어쩌다 어른’은 CJ E&M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 개념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 O tvN 39금 토크쇼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 어쩌다 어른이 돼버린 4050세대의 이야기를 전한다.

어쩌다 어른 김상중.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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