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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병사봉급 15% 인상, 상병 월급이 17만8000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03 16:20
2015년 9월 3일 16시 20분
입력
2015-09-03 16:19
2015년 9월 3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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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봉급 15% 인상’
당정이 병사의 봉급을 15% 인상하기로 결졍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3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당정협의를 갖고 참전 무공 군인에 대한 명예수당을 2만 원 올리고, 내년도 병사봉급을 15% 인상하기로 했다.
병사봉급이 내년부터 15% 인상됨에 따라 상병 기준으로 15만 4800원인 월급은 17만 8000원으로 올라 지급될 전망이다.
또한 임금피크제 예산은 올해보다 201억원 증액한 521억원 편성한다. 또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460억원을 증액해 5만개 일자리를 추가 확충할 수 있게 했다.
어린이집 보조·대체 교사는 1만3000여명 늘릴 계획이다. 또 세월호 참사 후속 대책으로 연안여객선의 신규건조에 필요한 펀드조성을 위해 100억원을 신규 반영하기로 했다.
당정은 보육료 현실화를 위해 보육료를 3% 인상하기로 했다. 경로당 지원은 올해 예산 수준인 특별교부세 포함 596억원으로 책정하는 대신 정수기 및 대청소비는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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