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전용 루나 스마트폰 출시… 첫 금속 일체형 바디·매력적인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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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3일 13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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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스마트폰’

SK텔레콤이 전용 단말기 루나(LUNA)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는 고사양에 중저가의 합리적인 SKT전용 스마트폰이다.

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루나 스마트폰은 4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현재 사전 예약을 받는다.

올해 여섯 번째로 선보이는 SK텔레콤의 전용 단말기인 루나 스마트폰의 출고가는 44만 9900원이다. 앞서 SK텔레콤은 5월 알카텔 아이돌착, 6월 LG전자 밴드 플레이, 7월 삼성전자 갤럭시 A8과 삼성전자 갤럭시 폴더 3세대(3G) 등 전용 단말기를 출시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스마트폰에 최대 31만원(band100 요금제 기준)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이에 따르면 band51요금제는 공시지원금 18만 3000원과 최대 15%인 유통망 추가 지원금(2만 7400원)을 더하면 월 1만 원에 단말기를 쓸 수 있다.

루나 스마트폰에는 국내 출시 안드로이드폰 중 처음으로 금속 일체형 몸체가 쓰였다. 또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전면 800만·후면1300만 화소 카메라, 3GB 램(RAM) 등의 사양으로 이뤄졌다.

‘루나 스마트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루나 스마트폰, SKT전용 스마트폰이 따로 있었구나”, “루나 스마트폰, 완전 저렴하다”, “루나 스마트폰, 크기가 컸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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