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폭주차에 비상 콜 버튼까지 … 주차장 특화 아파트 주목

  • 입력 2015년 9월 3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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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가구 1차 시대 속 ..주차장 특화 아파트 인기 높아
- 힐스테이트 금호 광폭주차에 비상 콜버튼까지 .. 다양한 주차 특화 도입 돼


주차장도 달라야 한다. 바야흐로 1세대당 1자동차 시대를 맞아 주차 공간 확보가 소비자들의 주요 체크사항이 되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까지의 자동차 등록 현황은 2055만 대. 이를 인구 및 가구수 비율로 따져보면, 인구 2.5명당 1대, 1.02가구당 1대 이상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집 별로 자동차 한대 이상은 보유하고 있는 것.
<힐스테이트 금호 광폭 주차공간>
<힐스테이트 금호 광폭 주차공간>

이렇다 보니 새 아파트의 경우 주차 난을 타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지하주차장을 선택하고 있다. 지상에서 지하로 주차장을 옮겨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 시키는 것이 주 목적. 덕분에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가 조성 돼, 쾌적한 환경이 유지가 된다는 점에서도 인기가 좋다.

아파트 내 주차장이 지하로 내려가면서 각종 사건,사고에 취약해진 것은 걱정 요소다. 때문에 건설사들은 지하주차장을 통해 주차공간을 넓히는 동시에 CCTV설치, 비상 콜버튼 등의 보안을 강화시킨 아파트를 속속들이 선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힐스테이트 금호’ 100% 지하주차장은 기본, 보안 특화 시스템까지
이러한 상황 속 현대건설이 오늘 9월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금호’가 주차장 특화 단지를 선보여 눈길이다.

먼저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선보인다. 특히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모든 주차공간을 지화 한 것이 특징. 지상에 차 없는 보행 중심의 안전한 아파트를 구현했다.

또한 주차공간을 넓혀 편안한 주차를 가능하게 했다. 장애인형을 포함한 100% 광폭 주차공간이 가로 20cm가 증폭(2.5m, 보통 2.3m)돼 조성된다.

보안 및 안전 문제도 특화 시켰다. 지하주차장 내 CCTV설치는 물론, 비상상황 발생시 즉각적인 정보 알림이 가능한 지하주차장 비상벨도 도입된다. 더하여 차량번호 시스템 도입 돼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게 했다.

힐스테이트 금호 분양관계자는 “1가구 1자동차 시대 속 아파트 주차장 구역이 소비자들의 기본 체크사항으로 자리매김 했다” 며 “때문에 기존 아파트와의 차별점으로 입주민들의 주차 스트레스를 최소화 한 주차장 특화 설계를 도입한 아파트를 선보이게 된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금호’는 금호 20구역을 재개발 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5개 동, 총 60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기준 84~141㎡ 7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한강과 인접해 한강 조망은 물론 서울숲, 응봉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응봉산과 연결된 단지 외곽 산책로도 조성할 계획이다. 성수대교와 동호대교, 서울지하철 3호선 옥수역 등이 인접해 강남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것도 장점이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꾸몄으며 오는 4일(금) 오픈을 앞두고 있다.

문의 02-3463-9780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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