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oT앳홈’ 위해 삼성전자와도 손 잡는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3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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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LG전자의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스마트홈 플랫폼과의 서비스를 연동한 데 이어 삼성전자와도 가전제품 연동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기존에 출시한 가스락, 스위치, 플러그, 에너지미터, 열림감지센서 등 사물인턴세(IoT) 서비스에 이어 다양한 가전제품에 자사의 ‘IoT앳홈(@home)’ 플랫폼을 탑재해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삶의 변화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IoT앳홈 플랫폼에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사가 동참해 플랫폼 사업자와 제조사가 함께 서비스를 제공하는 IoT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 것에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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