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1.82% 상승 마감, 경기 회복의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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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3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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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1.82% 상승 마감’

다우지수가 1.82% 상승으로 마감했다.

지난 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3.03포인트(1.82%) 상승한 16,351.3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5.01포인트(1.83%) 상승한 1,948.8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3.87포인트(2.46%) 오른 4,749.9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내내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1.82% 상승으로 마감했다.

미국 생산성 지표가 호조를 보인 데다 Fed의 경제 진단도 긍정적으로 발표되며 지수 상승에 힘을 실었다.

미 노동부는 올해 2분기 비농업부문 생산성 수정치가 예비치인 연율 1.3%(계절 조정치) 상승에서 3.3% 상승으로 수정됐다고 발표한 것이다. 2013년 4분기 이후 최대 상승률이다.

또 Fed는 경기 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을 통해 지난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미국 경제 성장 추세가 지속됐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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