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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전진, ‘무한도전’ 출연 중인 황광희에 영상편지 “형처럼 되지 말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03 09:41
2015년 9월 3일 09시 41분
입력
2015-09-03 09:37
2015년 9월 3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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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전진.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전진, ‘무한도전’ 출연 중인 황광희에 영상편지 “형처럼 되지 말라”
가수 전진이 ‘라디오스타’에서 그룹 제국의아이돌 황광희에게 영상편지를 전했다.
2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임창정, 가수 전진, 래퍼 자이언티, 가수 황치열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은 “요즘 황광희를 보면 어떤가”라는 MC들의 질문에 “얼마 전에 한 번 마주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전진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였던 바 있다. 황광희는 현재 ‘무한도전’에 출연 중이다.
이어 전진은 “황광희에게 ‘힘들지?’ 라고 물었더니 ‘힘들다’고 하더라”며 “형들이 베테랑이라 막내로서 눈치가 보일 때가 있는 거다. 지금처럼 하면 잘 할 거다”라고 조언했다고 전했다.
또한 전진은 황광희를 향해 “지금 잘하고 있다. 주눅 들지 말고 할 말 다하길 바란다. 형처럼 되지 말라”고 영상편지를 보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전진.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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