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슈틸리케 감독, 대표팀 주장 기성용 선임 外

스완지시티 기성용. 스포츠동아DB

슈틸리케 감독, 대표팀 주장 기성용 선임

대한축구협회는 2일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대표팀 주장으로 기성용(26·스완지시티)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성용은 1월 열린 2015호주아시안컵에서 주장을 맡아 27년 만에 결승 무대를 밟는 데 기여했다. 기성용이 부상과 소속팀 일정 등으로 빠졌던 6월 동남아 2연전과 8월 2015동아시안컵에선 각각 곽태휘(34·알 힐랄)와 김영권(25·광저우 에버그란데)이 주장을 맡았다.

성남 김학범 감독 ‘K리그 클래식 8월의 감독’

8월 한달간 3승1무1패를 거두며 성남을 3위로 이끈 김학범(55) 감독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8월 danill 테일러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danill 테일러 이달의 감독’은 연승, 승점, 승률 등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지를 정량적 데이터로 산출한 뒤 이를 바탕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최종 선정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