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 득남 1남 2녀 ‘다둥이 아빠 가수’…“여보 아자아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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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2일 2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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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득남. 사진=김태우 개인 소셜 미디어
김태우 득남. 사진=김태우 개인 소셜 미디어
가수 김태우, 득남 1남 2녀 ‘다둥이 아빠 가수’…“여보 아자아자 홧팅”


김태우 득남

가수 김태우가 출산 전 심정을 담은 글을 개인 소셜 미디어에 올려 화제다.

김태우는 2일 개인 소셜 미디어에 “드디어 오늘 휴…떨린다 여보 항상 옆에 있을께 힘내요 아자아자 홧팅 #김태우 #김애리 #김소율 #김지율 #김해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김태우의 부인의 손목으로, 산모의 이름이 적힌 띠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김태우의 득남 소식을 들은 그룹 GOD 박준형이 축하글을 남겼다.

박준형은 2일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요오우 막뚱쓰 김태쓰~ 뉴 베이비 보이의 탄생 진심으로 축하 매애앤~! 딱 너랑 니 누나들이랑 똑같지? 인제 딸 둘 그리고 막내 남자 애기네~ 수고했어 빼애앰”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직접 필기한 축하메시지를 올렸다.

이날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태우-김애리 부부가 오늘(2일) 오후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2일 오후 4시 13분 경 서울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 라고 전했다.

지난 2011년 12월 결혼한 김태우-김애리 부부는 슬하에 딸 소율, 지율이를 두고 있다.

이후 김태우 가족은 SBS 육아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육아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김태우 득남. 사진=김태우 개인 소셜 미디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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