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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520d M 에어로다이내믹’ 에디션 출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9-02 17:48
2015년 9월 2일 17시 48분
입력
2015-09-02 17:48
2015년 9월 2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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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인기모델인 프리미엄 디젤 세단 520d의 특별 에디션이 1일 국내에 출시됐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520d M 에어로다이내믹’은 사륜구동 x드라이브(xDrive) 시스템에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와 LED 헤드라이트, 하이빔 어시스턴스, 서라운드뷰, 18인치 휠 등 고급 편의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최적의 공기역학을 위해 앞뒤에 고성능 M카에 적용되는 범퍼 등 M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가 장착된다. 이와 함께 제논 헤드라이트가 LED 헤드라이트로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18인치 휠 적용, 서라운드뷰 등이 추가됐다.
엔진 성능은 기존 1955cc 직렬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으로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520d와 520d xDrive M 에어로다이내믹 가격은 각각 6330만, 6730만 원이다. 모두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됐다.
한편 BMW 5시리즈는 지난해 국내에서 총 1만5131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 중 520d는 상시 사륜구동 모델을 포함해 총 1만528대가 고객 인도됐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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