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매거진]파사빈티의 새 뮤즈 최지우… 세련된 피렌체 주얼리로 우아미 뽐내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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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빈티

파사빈티 주얼리를 착용한 톱배우 최지우 씨가 드라마제작발표회 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사빈티 주얼리를 착용한 톱배우 최지우 씨가 드라마제작발표회 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온 주얼리 브랜드 파사빈티(Passavinti)가 톱배우 최지우를 만났다. 이번 시즌 파시빈티의 새로운 뮤즈로 선정된 최지우는 아시아 최고의 스타라는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은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8월 25일 열린 tvN 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의 드라마제작발표회에서 그레이·블랙이 매치된 시크한 슈트에 파사빈티의 실버 귀걸이, 팔찌, 작은 스톤이 세공된 데일리 레이어드 반지 등을 매치해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미 이탈리아 주얼리 브랜드 티아도라의 뮤즈이기도 한 최지우는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피렌체 스타일의 주얼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파사빈티는 동양적인 매력뿐 아니라 유럽의 고혹적이면서도 세련된 아름다움을 지닌 최지우를 뮤즈로 선택한 것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 앞으로 최지우는 파사빈티와 함께 이탈리아 피렌체 주얼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심플샤인실버팔찌 시리즈(위), 두줄 럭셔리 지르코니아 실버반지 시리즈(아래).
심플샤인실버팔찌 시리즈(위), 두줄 럭셔리 지르코니아 실버반지 시리즈(아래).

한편 파사빈티는 1970년, 유럽의 역사적인 도시 피렌체의 유명한 보석거리인 올드 브리지에서 로만 파사빈티라는 숙련된 금세공사의 손에서 탄생한 유서 깊은 주얼리 브랜드다.
피렌체의 상징인 백합을 비롯해 유럽의 역사를 간직한 아름다운 문양을 주얼리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수백 년 동안 대를 이어 내려온 피렌체 세공기술을 토대로 완성도 있는 제품을 만들어 유럽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에서도 시장 진출 1여 년 만에 전국 주요 백화점에 콘셉트 매장을 오픈하고 온라인 몰을 운영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한국고객들은 파사빈티의 볼드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에 신선한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수입 브랜드의 가격 거품을 제거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개성 있고 희소성 높은 주얼리들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도 파사빈티의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파사빈티는 올해 추가로 10개의 매장을 더 열 예정이며 2016년까지 약 50개의 파사빈티 콘셉트 매장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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