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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결전의 날… 컨디션 굿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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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2 03:00
2015년 9월 2일 03시 00분
입력
2015-09-02 03:00
2015년 9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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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19·삼성증권 후원·세계 랭킹 69위)이 1일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이 열리는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 13번 코트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메이저대회 첫 승을 노리는 정현은 2일 제임스 덕워스(95위·호주)와 1회전을 치른다. 정현은 지난해 이 대회 복식 3회전까지 진출했던 미하일 쿠쿠시킨(56위·카자흐스탄)과 짝을 이뤄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복식에도 출전한다.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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