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시, 임대아파트 방문해 불법사금융 피해 상담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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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까지 14곳 찾아 고리대금-불법추심 등 조언

서울시는 8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찾아가는 불법 사금융 피해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11개 자치구 14개 임대아파트 2만500여 가구다. 입주민이 아닌 근처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대치1단지(8일) △수서1단지(10일) △거여6단지(15일) △관악드림타운(17일) △가양 4·5·8·9단지(22일) △마곡엠밸리 6·7단지(10월 1일) △목동현대B단지(10월 6일) △성산단지(10월 8일) △행당대림(10월 13일) △약수하이트동아(10월 15일) △월계사슴1단지(10월 20일) △공릉1단지(10월 22일) △SK북한산시티단지(10월 27일) △신내10단지(10월 29일) 순이다.

전문상담사와 변호사가 나와 △무등록 불법 고금리 사채업과 법정이율(최고 연 34.9%) 초과 △협박·폭행 등 불법 채권 추심 △대출사기와 보이스피싱 등 대부업법 위반 △불법 사금융 피해 등을 상담한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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