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 허리통증 허리디스크, 인공디스크치환술로 탈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9월 1일 11시 35분


코멘트
동양인 체형에 맞추어진 인공디스크치환술, 재발 없고 반 영구적


초기의 상용 컴퓨터는 대부분 너무 비싼데다 덩치도 커서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따랐다. 하지만 채 100년도 흐르지 않은 현재에는 크기가 작아져 각 가정집에 한 대 이상의 컴퓨터가 사용되고 있다. 더욱이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의 형태로 더 소형화 되고 기능도 많아졌다.

따라서 현대인들에게 컴퓨터는 필수품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이러한 컴퓨터 사용 간에도 부주의한 행동은 질환을 야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앉아 있는 자세를 장시간 유지해야 하는데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오랜 시간을 앉아 있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 때 흐트러진 자세는 근육이나 척추관절에는 부담을 가중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와 같은 영향으로 발생되는 질환 가운데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허리디스크가 꼽힌다. 허리디스크란 허리에 위치하고 있는 척추 사이의 디스크조직이 퇴행성변화나 외부자극에 의해 탈출되는 질환을 이야기 한다. 발병 원인으로는 노화에 따른 퇴행성변화가 주 요인으로 꼽히며, 여기에 더해 최근 생활 환경의 변화에 따라 잘못된 자세 역시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렇게 발생된 허리디스크는 기본적으로 허리통증을 유발한다. 더불어 허벅지와 종아리 등 하반신에 신경증세를 유발한다. 이러한 통증은 생활에 많은 부분 악영향을 끼쳐 환자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지 않다. 하지만, 간헐적으로 드러나는 허리통증을 환자들이 일반 근육통과 구분하기 어렵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방치에 따라 허리디스크가 악화된 경우 극심한 통증, 대소변장애, 운동장애, 하반신마비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후에는 기존의 물리치료나 경막외신경성형술 등 비수술치료만으로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근본적으로 디스크의 손상이 심화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디스크 손상이 심각한 경우라면 보다 적극적인 치료방법으로 수술치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수술치료를 진행할 때에는 우선적으로 비수술치료 가능성을 고려한 뒤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수술치료 절차를 밟는 것이 현명하다.

극심한 손상의 디스크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주목되고 있는 것이 바로 강남베드로병원(양재역 4번출구 위치)의 인공디스크치환술이다. 인공디스크치환술은 손상된 디스크를 완전히 제거한 뒤 인공의 디스크를 새로이 삽입하는 수술이다.

시술은 국소 마취상태에서 3~4cm 크기로 복부를 절개한 후 이루어진다. 등을 직접 절개하지 않아 척추에 혹시 모를 손상이 가해질 가능성을 줄여 치료가 가능하고, 이후 미세현미경을 통해 병변을 확인하며 손상된 디스크 및 이물질을 제거한 뒤 인체공학적 인공디스크를 삽입해 확실한 기능 회복을 이뤄낸다.

인공디스크치환술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는 경우 통증의 즉각적인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음은 물론 기존의 디스크처럼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재수술의 확률이 낮고 한번 삽입된 디스크 조직은 반 영구적으로 기능해 병원을 여러 차례재차 방문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이러한 높은 인공디스크치환술 역시도 높은 기술과 전문지식을 갖추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인공디스크 수술병원으로 공인되었으며, 이미 3300례 이상의 시술을 진행해 국내외에서 인정되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외과 윤강준 원장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