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조정린… "그녀에게 '기자'란 직업은?"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6월 30일 17시 21분


코멘트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조정린이 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에 조정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린은 "방송인일 때보다 기자로서 사는 삶이 더 행복하다"고 언급했다.

조정린은 "스트레스 지수는 방송일을 할 때가 더 높다. 사실 둘 다 정말 어려운 직업인데 방송인은 일이 있다가도 없는 불안함이 심리적으로 힘들었다. 기자일은 매일 바쁘게 일하지만 취재원이 인터뷰에 응하지 않거나 연락을 받지 않아 취재에 한계를 느낄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매일 출근할 곳이 있다는 것이 큰 행운이고 감사하다. 다시 태어나도 이 직업을 하고 싶다.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편 2002년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 후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조정린은 지난 2012년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방송기자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합격하며 기자로 이직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