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츠렸던 소비심리 회복? 백화점 세일 북적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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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어디까지]

메르스가 진정세로 접어들면서 잔뜩 움츠러들었던 소비 심리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 국내 백화점들의 여름 정기세일 첫날인 26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내 행사장이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세일 첫날인 26일 본점 방문객 수가 6월 1∼25일 일평균 방문객 수의 두 배를 웃돌며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다만 여전히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은 눈에 띄게 줄어 이 부분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소비#백화점#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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