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750.50 하락 마감, 내츄럴엔도텍은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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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26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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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뉴스. 내츄럴엔도텍.
mbc뉴스. 내츄럴엔도텍.
코스닥지수가 750선을 지켰지만 하락 마감했다. 내츄럴엔도텍은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고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코스닥지수는 750.50으로 마감했다. 전날보다 0.42% 하락한 수치다. 개인이 426억 원, 기관이 27억 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61억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험과 운송장비, 금융 업종은 상승한 반면 의료정밀, 기계, 통신 업종은 떨어졌다.

이 가운데 ‘가짜 백수오’ 논란의 장본인 내츄럴엔도텍은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이 시장에 전해지며 상한가를 올렸다. 내츄럴엔도텍은 29.75% 급등한 2만1150원으로 마감했다.

검찰은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내츄럴엔도텍의 납품구조 및 검수과정상 이엽우피소 혼입 방지를 위한 검증 시스템이 일부 미비했다”면서도 “내츄럴엔도텍이 이엽우피소를 고의로 혼입했거나 혼입을 묵인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날 코스닥에 상장한 코아스템과 에스엔텍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각각 시초가 대비 30%씩 증가한 4만1600원과 1만3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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