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봉이통닭, 5행시 당첨자에 10년 무료교환권 전달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6월 26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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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통닭 프랜차이즈 또봉이통닭(대표 최종성)은 창립 3주년을 맞아 진행한 ‘또봉이통닭 5행시 공모전’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하고 10년 무료 이용권을 25일 전달했다.

창립 3주년을 맞아 진행된 또봉이통닭 5행시 공모전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국민 간식인 통닭을 나눠 힘을 북돋워 주는 취지로 기획됐다.

‘또봉이통닭’으로 5행시를 지어 당선된 장원 1명에게 10년 간 매주 한 마리씩 통닭을 먹을 수 있는 무료 상품권을 증정했고, 당선작은 로고송 가사로 사용하게 된다. 부장원 2명에게는 3년 간 매주 한 마리씩, 장려상 3명에게는 1년 간 매주 한 마리씩 통닭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상품권을 증정했다.

장원에 선정된 5행시는 ‘또 닭 집이 생겼나옵니다. 전하 봉황의 기운을 받은 닭 집이라 하옵니다. 이 전쟁 같은 치킨춘추전국시대에 통일을 이룩할 것이라 기대되옵니다. 닭 집은 이 집 하나로 족하다. 또봉이통닭’으로 기발하면서도 옛날 치킨의 의미를 부여해 장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000여명이 지원했다.

또봉이통닭은 ‘옛날 맛 그대로 추억을 튀겨드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중장년층에게는 통닭에 대한 추억의 향수를, 젊은층에게는 또봉이통닭만의 신선한 맛과 품질을 선사해왔다. 특히 본사의 유통 마진을 최소화해 한 마리 당 89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옛날통닭을 선보이면서 창립 3년만에 가맹점 450호점을 돌파하기도 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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