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용 E1 회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26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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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용 E1 회장이 가스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6일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구 회장은 액화석유가스(LPG) 전문기업이자 LS그룹 계열사인 E1을 경영하며 가스산업 분야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구 회장의 이번 금탑산업훈장 수상으로 선친인 고 구평회 명예회장과 장남인 구자열 LS그룹 회장, 3남인 구자균 LS산전 회장에 이어 4명의 부자(父子)가 모두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구 회장은 E1의 전신인 LG칼텍스가스에서 재경담당 부사장을 지내다 LG그룹과 LS그룹이 분리된 이후 E1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2005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2011년 회장으로 승진했다.

정세진기자 mint4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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