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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요리’ 최현석 디스 논란, 강레오 셰프는 누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26 10:12
2015년 6월 26일 10시 12분
입력
2015-06-26 10:00
2015년 6월 26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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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분자요리 최현석’
강레오 셰프가 최현석 셰프를 겨냥한 듯한 디스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강레오 셰프는 ‘날, 자꾸만 무뎌지는 나를 위해’라는 책 출간에 맞춰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 도중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를 연상시키는 발언을 했다.
강레오는 “요리사가 방송에 너무 많이 나오는 건 역효과다. 음식을 정말 잘해서 방송에 나오는 게 아니라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서 출연하게 되면 요리사는 다 저렇게 소금만 뿌리면 웃겨주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때 ‘저렇게 소금만 뿌리면 웃기는 사람이 될 것’이라는 것은 최현석 셰프가 요리를 할 때 특유의 소금 뿌리는 동작을 말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또한 강레오는 “요리사들이 왜 방송을 하고 싶어 하는지 모르겠다. 유명해져서 뭘 하려고 하는 건지. 사람들이 알아봐주는 게 그저 좋은 건지, 방송을 이용해서 뭔가를 얻으려고 하는 건지”라며 최근 방송가에 불고 있는 셰프들의 잦은 방송 출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특히 강레오는 “한국에서 서양음식을 공부하면 런던에서 한식을 배우는 것과 똑같다. 그러니까 본인들이 커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자꾸 옆으로 튀는 거다. 분자 요리에 도전하기도 하고” 등의 발언을 했다. ‘분자요리’ 역시 최현석의 특기다.
한편 강레오는 유학파 출신으로 영국 런던 ‘고든램지’, UAE 두바이 ‘고든램지’ 등 외국 유명 레스토랑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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