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의 여왕’ 계은숙, 필로폰 투약 혐의… 마약의 여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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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25일 1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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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은숙 필로폰 투약 혐의’
‘계은숙 필로폰 투약 혐의’
‘계은숙 필로폰 투약 혐의’

가수 계은숙에게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계은숙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계은숙은 자신의 주거지 등에서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은숙이 마약 사건에 연루된 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계은숙은 지난 2007년에 일본에서 필로폰 복용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뒤 도쿄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추방당한 바 있다.

이후 2008년 귀국한 계은숙은 지난해 국내 무대에 복귀했다.

한편 계은숙은 1977년 럭키샴푸 CF모델로 데뷔했으며 1985년 ‘오사카의 모정’으로 일본가요계 데뷔한 이후로 1988년 전일본유선방송대상 가수1위, 1990년 전일본가요음악제 특별상, NHK ‘홍백가합전’에 7번이나 출연하며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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