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시대의 선택 ‘아파트+오피스텔=아파텔’… 서울대 교육국제특구 배곧신도시에 뜬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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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
배곧신도시 개발 착착 진행되면서 인근 부동산 활기
‘다인 로얄팰리스’ 대표적인 아파텔에 고객 관심 급증

배곧신도시 다인 로얄팰리스
배곧신도시 다인 로얄팰리스
저금리 기조가 정착될 것으로 보이면서 투자처를 찾는 뭉칫돈들이 부동산으로 몰리고 있다. 여름에도 아파트 분양의 열기는 계속되고 있으며 상가 및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 높아가고 있다.

여기에 주거와 수익형 부동산의 장점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이른바 ‘아파텔(아파트+오피스텔)’도 등장하면서 실제 거주를 위한 사람은 물론이고 적절한 투자처를 찾아 방황하던 사람들도 관심을 쏟고 있다. 특히나 대단위로 개발되고 있는 ‘배곧신도시’가 점점 구체화하면서 그 일대에서 진행되는 분양 물건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7월 서울대 교육국제화특구 실시협약 예정

4월 6일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를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같은 교육국제화특구로 개발하기 위해 남경필 경기지사와 성낙인 서울대 총장이 서울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대-경기도 공동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7월 서울대와 실시협약을 체결하면 시흥 서울대 국제캠퍼스 설립에 탄력을 받게 된다. 서울대 시흥 캠퍼스와 서울대병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연구개발센터와 배곧 중앙공원(23만2599m²), 한울 수변공원이 조성되며,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내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으로 한때 외곽의 구도심으로 여겨졌던 시흥 배곧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곧신도시는 시흥시 정왕동 일대 총 490만4148m² 부지에 2만1541채가 들어서는 택지지구다. 위치상으로는 송도, 청라, 영종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서울로 이어지는 서해안변에 있으며, 차량으로 서울 서부권 진입이 용이한 곳이다.

“불과 얼마 전까지는 건설업체들에 건축 시공을 부탁하러 다녔습니다. 지금은 분양만 하면 완판이고 최근엔 땅 구입 문의도 부쩍 늘었습니다.” 이충목 시흥시 미래도시개발사업단장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한 곳에서 생활할 수 있는 융복합 도시”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들로 인해 배곧신도시 분양시장이 달아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부동산 전문가들 대부분이 예상하고 있으며, 다음 달 입주 예정인 호반 베르디움 1차에는 웃돈이 1500∼3000만 원가량 붙어있다고 한다.

배곧신도시 다인 로얄팰리스 중앙 분수 광장.
배곧신도시 다인 로얄팰리스 중앙 분수 광장.
주목할 만한 분양상품 ‘다인 로얄팰리스’

이런 배곧신도시에 새로운 형태의 주거공간을 선보이는 다인 로얄팰리스가 주목을 받고 있어 자세히 살펴볼 만하다.

다인 로얄팰리스는 시흥시 정왕동 배곧신도시 상2-5-1BL 외 3필지 6964m²에 기존 아파트의 편안함과 오피스텔의 편리함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하여 전용면적 42∼60m²(안목치수 적용)의 ‘2룸 또는 3룸+1거실’ 형태의 소형 아파텔 720채를 공급할 예정이며, 지역 최초 지역 냉난방 시스템 시공으로 관리비를 25% 이상 절감 할 수 있다. 뜬바닥 구조와 공기층을 형성한 이중바닥 공법을 사용한 소닉스시스템 시공으로 층간소음 및 열 손실을 줄이고, LG하우시스 에너지 절감 단열재로 시공하여 화재 위험까지 대폭 줄였다. 또한 가구 간 층고 3m 시공으로 아파트보다 높은 층고 활용이 가능하며, 전 가구 LED조명 시설로 전기료까지 절감할 수 있게 설계 하였다고 한다.

배곧신도시 다인 로얄팰리스에서 선보이는 전용면적 42m²형 아파텔의 주방 및 거실(위 사진)과 안방.
배곧신도시 다인 로얄팰리스에서 선보이는 전용면적 42m²형 아파텔의 주방 및 거실(위 사진)과 안방.
신개념 ‘주거+투자’ 상품 아파텔은?

오피스텔 주 수요층이 학생과 직장인 등 1인 가구 중심에서 주거 대안을 찾는 신혼부부 또는 3인 가구로 이동하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중소형 아파트 전세금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탓에 가격 부담은 작으면서 주거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투룸형 아파텔이 중소형 아파트의 대체 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흥 배곧신도시 다인 로얄팰리스에서 선보이는 전용면적 42m²형 아파텔은 소형 평면임에도 2룸+1거실로 구성하였고, 지역 냉난방 시스템 도입으로 별도의 보일러실과 에어컨 실외기실이 필요하지 않아 실사용 면적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42인치 TV, 전자비데 등 입주자에게 필요한 대부분의 빌트인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우선 기본타입인 전용면적 42m²형 아파텔은 소형임에도 신혼부부 또는 2, 3인이 거주하기에 부족하지 않다. 일단 올해부터 적용하는 안목치수(기존 전용면적의 기준인 벽체 중심선이 아닌 눈으로 보이는 벽체 사이의 거리를 기준으로 한 면적 안목치수 적용 시 종전에 비해 1∼2평 정도 실사용 면적이 늘어남) 기준으로 기존 42m² 보다 1∼2평 넓어 보인다. 또한 보일러실과 에어컨 실외기실이 필요하지 않아 그만큼 실사용 면적이 늘어나 평면 활용이 용이하다. 실제 안방과 거실창을 넓게 시공할 수 있으며, 늘어난 면적만큼 안방과 작은방에 붙박이장을 기본으로 제공할 수 있다. 조금 더 편리한 주거 생활을 위하여 고품격 아일랜드 식탁에 전기쿡톱을 추가로 제공한다. 42인치 TV 및 빌트인 전자레인지, 전자비데, 홈오토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무인택배 시스템 등도 갖춰져 있다. 여기에 원스톱 쇼핑과 문화, 편의시설이 함께 있어 생활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이처럼 다인 로얄팰리스 아파텔은 기존 아파트 또는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아 차별화를 이루었다.

주변 개발 호재에도 ‘저렴한 분양가’로 승부

로얄팰리스는 배곧신도시에서도 노른자 땅으로 손꼽히는 상업용지 2-5-1BL 외 3필지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는 4호선과 수인선이 환승되는 오이도역, 서울대 국제캠퍼스(2018년 개교), 서울대병원,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2016년 개점 예정), 일산 라페스타 형태의 복합쇼핑몰, 도시지원& R&D 단지 등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배곧신도시 주변에 조성 중인 시화, 반월, 남동 스마트 허브에 근무하는 종사자는 38만여 명에 달하며, 시화 MTV 개발로 고용효과가 7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서울대, 신세계 아울렛 종사자 약 7000명의 추가 인원까지 향후 로얄팰리스는 풍부한 배후 임대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인 로얄팰리스는 수도권 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3.3m²당 610만 원대 분양가로 공급할 예정이며, 주변 시세(오피스텔)보다 3.3m²당 분양가가 30만∼60만 원 정도 저렴하다. 전용면적으로 환산 시 3.3m²당 300만 원 정도 저렴하게 분양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갖게 된다.

본보기집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3가 6-7(영등포역 3번 출구)에 있다.

문의 1644-6662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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