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샘 논술학원, 학생 수준별 피드백 시스템… ‘실전논술’ 강자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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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CEO]

“학생이 지원하는 대학별 성향을 파악해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진행합니다. 대학이 원하는 바와 학생의 현재 수준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그 둘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 저희 학원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똑 부러지는 말투, 그리고 실전 논술에 능통한 달인. 유주미 지혜의 샘 논술학원(www.wisenonsul.net) 대표의 첫인상이다.

2006년 개원한 지혜의 샘 논술학원은 평촌(대입)과 강남 대치동(초중등)에서 논술입시 전문 학원으로 자리 잡았다. 논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믿고 맡길 학원에 가장 필요한 덕목은 신뢰도일 터. ‘지혜의 샘’은 경기외고와 안양외고, 과천외고 등 특목고와 자사고에 출강하며 대한민국 입시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다 겪어본 베테랑으로 그 실력을 입증 받고 있다.

‘지혜의 샘’은 중하위권에서 중상위권, 최상위권까지 학생의 수준에 따라 진행되는 토론강화수업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대학별 채점 포인트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추상적 주제와 쉬운 제시문을 연결시키는 수업을 진행, 최신 논술 트렌드에 필요한 사고력을 키워준다. 이를 가능케 하는 구체적 교수법은 주제별 수업이다. 1998년부터 최근까지의 기출문제를 철저하게 분석, 분류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특화된 주제별 연결 수업이 가능하다.

또한 ‘지혜의 샘’은 단순 현장 강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추가 인터넷강의를 통해서 보다 더 심화된 내용을 보충할 수 있으며, 대학별 특화된 강사진을 배치해 확실한 피드백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혜의 샘’의 강점 중 하나는 논술의 꽃이라 불리는 첨삭이다. 공개, 대면, 서면 첨삭 등 다각도로 접근하여 학생의 문제점과 원인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맞춤별 보완책을 제시한다.

유 대표는 “최근 트렌드는 상대의 의도를 간파할 수 있는 사고력”이라며 독서와 논술의 조합을 강조, “분석과 논증·추론, 창의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최근 입시경향에 맞춰 학생별로 지원 대학에 적합한 교육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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