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우수 숙박시설 ‘굿스테이’ 신규업소 접수

한국관광공사는 7월 19일까지 우수 중저가숙박시설 브랜드 ‘굿스테이’ 신규 업소 신청을 받는다.

굿스테이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우수한 중저가 숙박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2005년 도입된 제도로 6월 현재 전국 564개 업체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굿스테이로 지정된 업체는 굿스테이 브랜드 로고 사용, 운영자와 종사원 교육, 온·오프라인 홍보, 시설 개보수 자금 저리 융자 지원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년 동안 지정 자격이 유지되며 그 이후에는 매년 갱신심사를 통해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신청 방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굿스테이 홈페이지(www.goodstay.or.kr)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을 통해 9월경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2015년도 상반기에 전국에 걸쳐 66개의 신규 업소를 지정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