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신동엽, 극비 만남 포착… 두 대세의 만남 ‘눈길’

‘김연아 신동엽’

‘피겨퀸’ 김연아와 개그맨 신동엽이 만남을 가져 화제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아트홀에서 김연아가 신동엽과 함께 있는 모습이 잡힌 것. 때문에 국민 대세인 두 사람이 만나게 된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신동엽과 김연아는 지난 2009년 KBS의 특집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기에 오랜만에 함께 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오랜만의 만남에 처음엔 다소 어색한 인사를 주고받았지만, 이내 시종일관 즐거운 얼굴로 담소를 이어나가는 모습으로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함께 하게 될 모종의 프로젝트를 위한 결의를 다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나갔다고 한다.

특히 국민MC 신동엽이 던지는 재치 넘치는 질문들에도 세계 정상 ‘피겨퀸’ 김연아는 센스 넘치는 답변들로 녹화장을 놀래 켰다는 후문이다.

그만큼 실제 현장에서 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을 자랑해 대한민국 스포츠계의 대스타와 대한민국 최고 만능 엔터테이너의 이색적인 만남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김연아와 신동엽의 극비 만남, 그 전말은 이번 주 토요일 밤 8시 KBS1에서 방송되는 다큐멘터리 ‘나는 대한민국’ 3부에서 밝혀진다.

‘김연아 신동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신동엽, 무슨 이유지?”, “김연아 신동엽, 김연아 방송서 오랜만에 본다”, “김연아 신동엽, 꼭 본방사수 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