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매거진]얼굴부터 발끝까지 매끈∼하게 관리해요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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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준비의 완성은 빛나는 피부
Q가 소개하는 제모 기기와 진동 클렌저 제품

《 올여름 휴가를 위해 비키니를 준비한 당신. 비키니에 걸맞은 몸매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부터는 조금 다른 고민을 해야 할 때가 됐다. 원치 않는 부위에 난 털이나 등에 난 여드름, 발뒤꿈치 각질 같은 작은 티끌은 오랜 기간 준비해왔던 바캉스룩을 망칠 수 있기 때문. Q는 피부를 더욱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각종 제모 기기와 간편하게 클렌징이 가능한 진동 클렌저 제품을 소개한다. 》

트리아 플러스 4X
트리아 플러스 4X
집에서 틈틈이 하는 전신 제모

노출의 계절. 매끄러운 피부만큼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제모다. 깨끗하게 제모한 피부는 보디 메이크업 제품을 더 잘 흡수하게 하는 효과도 있어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최근에는 집에서 틈틈이 제모가 가능한 기기들이 출시됐다.

필립스의 ‘루메아 에센셜’(59만9000원)은 팔과 다리 등을 위한 넓은 부위용과 인중, 비키니 라인 등을 위한 좁은 부위용이 따로 구비돼 있다. 다리 전체를 제모하는 데 14분, 겨드랑이, 비키니라인, 인중·턱·뺨 등은 각각 1분이 걸린다. 기기 무게는 366g 정도다.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트리아 플러스 4X’(59만9000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은 의료기기로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인중부터 다리 제모까지 1∼5단계로 출력 강도를 조절해 원하는 부위에 원하는 강도로 제모가 가능하다.

30일까지 트리아뷰티 홈페이지(www.triabeauty.co.kr)를 통해 제품을 구입하면 여행지에서 사용하면 좋을 보디 클렌저와 트리아 비치세트를 증정한다.

쉬크의 ‘인튜이션 여성용 면도기’(9900원)는 윤활 밴드 및 보습 바를 장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안전망이 부착된 4중 면도날이 피부의 털을 안전하고 깔끔하게 제거해준다는 설명이다. 셰이빙 젤이나 폼을 사용하지 않고 날에 붙어있는 보습 바로 밀착 면도가 가능하다. 보습 바에는 시어 버터가 함유돼 면도 후 피부에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필립스 ‘루메아 에센셜’
필립스 ‘루메아 에센셜’
간편하면서 꼼꼼한 클렌저

클렌징크림, 클렌징 오일, 리무버…. 클렌징 과정을 복잡하고 번거롭다. 이런 과정을 꼼꼼하게 챙길 수 없는 여행지에서는 진동 클렌저를 휴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이 선보인 ‘클렌징 인핸서’(22만5000원)는 모공을 자극해 피부의 탄력을 강화하도록 설계된 ‘탄력 클렌징’을 내세웠다. 피부 깊이 전달되는 마이크로 모션의 피부운동 효과로 클렌징 후 부드러운 피부결은 물론이고 탄력까지 개선해준다는 설명이다.

하이브리드 음파식 제품으로 좌우 7∼20도로 움직이는 브러시에서 발생하는 소용돌이 형태의 물 흐름이 피부에 있는 노폐물과 각질만 선택적으로 제거해준다.

클렌슈어의 ‘화산석 미세모 회전 클렌징기’(4만2500원)는 360도 회전이 가능한 클렌저다. 2단계 스피드 회전 시스템으로 부드러운 ‘데일리 클렌징’과 이보다 4배 강한 ‘딥클렌징’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미세모 항균 브러시로 피부에 자극이 없어 매일 사용이 가능하다. 마사지 볼을 별도로 구매할 경우 모공 클렌징에 마사지 기능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올리브영의 ‘4D 모션 브러쉬’(3만9000원)는 미세모와 진동, 회전 시스템이 피부의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해주는 클렌징 디바이스다. 피부에 일정한 진동과 회전을 줘서 코 주변의 피지를 깨끗이 세척하고 피부에 생기와 탄력을 유지시켜 준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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