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옥택연, 고시생으로 변신 “우리시대 청춘 대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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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24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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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옥택연’

그룹 2PM 옥택연이 모범 고시생으로 변신한다.

옥택연은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에서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고시생 김규환으로 분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옥택연은 고민에 잠긴 채 서 있다. 수더분하게 내린 앞머리와 청남방은 김규환의 소탈한 성격을 알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또 다른 사진에선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다. 눈빛에서 그에게 다가올 파란만장한 운명을 짐작할 수 있다.

옥택연은 드라마 촬영부터 그룹 2PM 활동, tvN ‘삼시세끼’ 예능까지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피곤한 기색 없이 촬영에 임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옥택연은 자신이 맡은 역을 100% 이해하고 몰입하고 있다. 쟁쟁한 선배 배우들에게도 주눅들지 않고 좋은 연기를 하고 있다”며 “김규환은 우리 시대 청춘을 대표하는 캐릭터다.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의 성장 드라마다. 국회의 이면과 정치인을 둘러싼 사실적인 일화들로 한국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표현할 예정이다.

‘복면검사’ 후속 작으로 오는 7월15일 오후 10시 첫 전파를 탄다.

‘어셈블리 옥택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셈블리 옥택연, 옥택연 너무 좋다”, “어셈블리 옥택연, 연기 잘 할 것 같다”, “어셈블리 옥택연, 빨리 방영됐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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