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서희스타힐스’ 1239채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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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송우 지역주택조합은 경기 포천시 소흘읍 송우지구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포천 서희스타힐스’의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전용면적 59∼78m² 1239채 규모로, 지역주택조합 사업 경험이 많은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4베이(방 3개와 거실을 전면부에 배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태양광 집열판도 설치해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다. 포천시 아파트로는 처음으로 화재 피난구도 설치했다.

교통 여건은 좋은 편이다. 단지에서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가 2km, 국도 43호선도 바로 옆에 위치해 강남과 동대문 방향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포천∼파주∼남양주 화도를 잇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수요자들이 직접 사업주체가 돼 토지를 매입하고 집을 짓는 일종의 주택공동구매제도다.

금융비용과 각종 부대비용을 줄일 수 있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하다. 조합 관계자는 “현재 해당 사업용지의 토지를 90%가량 매입한 상황이어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m²당 500만 원대 후반∼600만 원대 초반이다. 1600-0339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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