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최초의 컵커피 ‘카페라떼’의 힘을 이어 바리스타의 느낌 생생한 컵커피를 만든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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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여름이 좋다]

커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컵커피 시장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약진이 눈에 띈다. 매일유업은 1997년 국내 최초 컵커피 ‘카페라떼’, 2007년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를 출시했다. 특히 바리스타는 컵커피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서 최근 3년간 비약적인 성장을 하며 매일유업의 컵커피 시장 점유율 1위를 이끌고 있다(시장조사기관 닐슨 기준)

소비자들의 미각을 사로잡고 있는 매일유업의 컵커피 브랜드의 비결은 무엇일까.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BARISTAR)’. 매일유업 바리스타는 1% 고산지 프리미엄 원두를 찾아 맞춤 로스팅한 커피를 고객에게 전한다는 신념으로 ‘BARISTAR′s Rule’을 고수하고 있다. ‘BARISTAR′s Rule’이란 전세계 생산량 1%의 고산지 프리미엄 원두를 골라 블렌딩하는 ‘1% 고산지 원두’, 전문 바리스타와 커피감정사(큐그레이더)가 선택한 맞춤 로스팅으로 원두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다는 ‘맞춤 로스팅’, 전문 바리스타 12명의 커핑 테스트를 통해 커피맛을 결정한다는 ‘바리스타의 선택’을 말한다.

매일유업은 바리스타 TV 광고 및 잡지 광고,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BARISTAR′s Rule’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3년 동안 진행된 밀라노 바리스타 커피여행’, ‘뉴욕 바리스타 커피여행’ ‘스톡홀름 바리스타 커피여행’을 통해 세계적 바리스타들의 원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하여 바리스타만의 전문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했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함께 최근 3년간 매년 2배 이상 매출 성장을 이루며 시장을 이끌고 있는 바리스타는 많은 경쟁사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으며 2015년 3월 프리미엄 블랙 커피 ‘바리스타 블랙 3종(과테말라 만델링 코스타리카)을 출시하여 블랙커피 시장까지 확대하였다.

또한 1997년 국내 최초로 컵커피 시장을 연 매일유업의 카페라떼 역시 고객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부드러운 우유가 이상적으로 어우러져 출시 후 18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카페라떼는 최근 커피 본연의 깊고 진한 풍미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기존 제품보다 커피의 풍미와 모카의 풍미를 2배로 높인 ‘더블샷 카푸치노’와 ‘더블샷 모카라떼’를 출시했다. 깊고 진한 ‘더블샷’ 제품의 출시로 커피에 대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커피 브랜드에서 라테 전문 브랜드로의 확장을 위해 작년 출시한 ‘녹차라떼’와 ‘초콜릿라떼’에 이어 ‘밀크티라떼’를 새롭게 선보이며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2030 여성들 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매일유업 음료마케팅팀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커피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으며, 커피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매우 높아졌다. 바리스타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품질과 고급스러운 패키지, 컵의 편의성이 더해져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바리스타는 지속적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진행하여 소비자와의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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