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네트웍스, 철도망 기반 카 셰어링·반나절 물류혁신 등 적극 추진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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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경영대상]고객가치경영대상

김오연 대표
김오연 대표
코레일네트웍스(대표 김오연)는 한국철도공사의 계열사로 철도와 관련된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수행하는 철도 전문 공공기관이다.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철도역 구내 다양한 장소에서 코레일네트웍스의 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 전국 KTX 주요 11개 역 매표소와 광역 전철 90개 역 및 전국 철도역 주차장 101개소에서 철도고객센터(1544-7788)를 통해 철도 여행의 모든 것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나눔·공유경제를 실천하는 카 셰어링, 전국 반나절 물류혁신 KTX 특송, 전국 호환 대중교통카드 레일플러스카드 등을 신성장사업으로 중점 추진 중이다. 먼저 카 셰어링은 자동차를 빌려 타는 차량 공유서비스로 회원 가입을 하면 원하는 시간만큼 1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다. 전국 주요 철도역을 중심으로 한 52개 거점에서 연중무휴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다. 특히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5대 관광벨트열차(O-train, V-train, S-train, DMZ-train, A-train, G-train)와 연계해 철도 이용객의 편의성을 크게 증진시켰다.

KTX특송은 대전의 ‘성심당’, 부산의 ‘삼진어묵’ 등 전국의 지역명물 신선식품을 반나절 만에 배송하는 물류 혁신모델이다. 또 레일플러스는 국토부가 인증한 전국 호환형 교통카드로, 대중교통(기차·지하철·버스·택시 등)과 고속도로 통행료까지 카드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국민행복에 이바지하고 있는 코레일네트웍스는 지금도 태양광발전사업, 문화체류공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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