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환경·문화사업 지원… ‘공유가치’ 창출 앞장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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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경영대상]지속가능경영대상

노운하 대표
노운하 대표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기반으로 다양한 환경·문화 진흥 사업을 지원하며 2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인간과 자연, 그리고 스마트한 생활의 변화상을 선도하는 웰에이징(Well-Aging) 기업으로 ‘공유가치 창출(CSV)’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2000년 한국법인 설립 이래 ‘사람과 과학의 융합’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공유가치 창출에 주목하며 내부 역량을 다져왔다.

노운하 대표는 윤리경영 SM포럼, CSV소사이어티 등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윤리경영 선포 및 서약과 함께 청렴정책(Clean Policy)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전 직원들은 지속적인 사내 교육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공헌 활동에 대한 인식을 배양하고 있다. 본사는 윤리경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부정행위를 철저히 관리감독하고 컴플라이언스(법령 준수)와 관련된 사내 교육을 월 1회 실시한다. 또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과정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드는 공유가치 창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한솥밥 기업문화로도 유명하다.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다양한 복지시설도 구축돼 있다. ‘CSR(사회공헌활동) 투어’는 파나소닉코리아의 기업 문화를 대변하는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매년 설과 추석 연휴를 중심으로 기획되는 이 행사를 통해 수도권 내 청소년 시설 110여 곳에 제품 및 생필품을 꾸준히 기부해 왔다. 최근에는 황해 유역 생태보전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세계자연동물보호기금(WWF),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등과의 협업에도 나섰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대학생 홍보대사 PR 챌린지도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방향으로 높은 호응도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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