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시민 중심 ‘혁신행정 1번지’ 행정 전반 괄목할 성과로 주목 받아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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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경영대상]지속가능경영대상

황명선 시장
황명선 시장
충남 논산시는 행정 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3년 연속 ‘대한민국 경영대상’ 지속가능 경영부문 1위에 선정되는 저력을 보였다.

민선 5기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 중심 행정을 기반으로 경제는 물론 교육과 문화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지역발전의 동력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논산시는 도농복합시의 행정·재정적 한계를 딛고 시민의 생활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시정을 수행하면서 시민의 재정적 부담은 최소화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민선 6기 1년 동안 기업유치를 비롯해 행정 전반에 걸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면서 지역발전 동력을 구축했고, 이를 통해 ‘혁신행정 1번지’로 도약하고 있다.

지역 현안 사업으로 중점 추진해온 KTX 훈련소역 설치 사전타당성 조사용역비,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비가 각고의 노력 끝에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돼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 2015년 정부예산 3938억 원을 확보하며 국방대 이전사업 착공 등 목표했던 발전 토대를 다졌다.

논산시는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국 6200여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활력 있는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공직자 900여 명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삼광유리, 현대알루미늄, 한미식품, 동양강철, 모나리자 등 18개 우량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논산을 ‘떠나는 지역에서 돌아오는 도시’로 만드는 데 주력한 결과 지난해 고용률 69.1%, 총 취업자 수 6만9400명으로 고용과 관련된 지표에서 타 지자체를 압도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황명선 시장은 “교육과 관광, 융·복합형 6차 농업, 국제교류 등 새로운 논산시대를 열어나갈 5대 추진전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시대와 시민이 원하는 시정 구현으로 대한민국 행복지자체 1번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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