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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 군산 OCI공장서 실란가스 누출… ‘피해 규모 확인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22 19:21
2015년 6월 22일 19시 21분
입력
2015-06-22 19:01
2015년 6월 22일 1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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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OCI공장에서 실란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YTN에 따르면 22일 4시 15분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 OCI 공장에서 파이프 배관 손상으로 다량의 실란(SiH4)가스가 누출됐다.
사고 직후 연기가 주변을 뒤덮었고 소방차 6대 등이 출동했다. 현재 실란가스 누출 지점을 찾아 중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실란가스 누출 사고지점 반경 2km 이내에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를 확인 중이다.
한편 실란은 극인화성 가스로 공기와 접촉해 폭발성 혼합물을 형성, 열과 스파크 화염에 의해 쉽게 점화가 되고 가열시 알기용기가 폭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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