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송일국과 철인 3종 완주 “미안하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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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22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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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아빠 송일국과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제일 먼저 대한이를 보트에 태운 뒤 수영을 시작했다.

보트에 탄 아빠와 대한이를 본 만세와 민국은 “대한아 파이팅”이라고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보트에 탄 대한이 역시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라고 노래를 부르며 송일국을 응원했다.

이후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한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고맙고 미안했다. 그래도 꿈을 이뤄서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중간에 민국이가 노래를 불러주는데 울컥하더라. 아빠 욕심이긴 했지만 막상 뛰어보니 아이들에게 미안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송일국 정말 대단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그냥 혼자해도 힘든 운동을 아이들이랑 같이 한다니 정말 상상도 못 하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삼둥이들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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