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가게서 비명만~”… ‘두부 디저트 꽃미남’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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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22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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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토우화 오빠’. 웨이보
타이완 ‘토우화 오빠’. 웨이보
타이완의 디저트 가게에서 때아닌 비명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바로 이 가게에서 일하는 ‘꽃미남’ 때문이다.

최근 중국 웨이보에서는 ‘타이완 토우화 오빠’라는 사진이 큰 관심을 끌었다.

사진에는 모델을 연상케 하는 큰 키와 근육질 몸매, 잘생긴 외모까지 완벽하고 훈훈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타이완의 한 ‘토우화(豆花: 대만식 팥빙수)’ 가게에서 일하는 남성의 모습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 남성이 일하는 가게에는 여성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관심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일부 여성들은 그의 외모와 몸매에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타이완 ‘토우화 오빠’. 웨이보
타이완 ‘토우화 오빠’. 웨이보
이러한 여성 팬들을 의식했을까. 그는 상의까지 탈의해 여성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 오빠가 담아주는 토우화, 100그릇도 먹겠다”, “비명 지를만 하네”, “최근 본 꽃미남 중 가장 잘생겼다. 진짜 모델 아닌가요?” 등 환호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얼마 전에 정육점 미녀가 인기를 끌더니 노이즈 마케팅 아닐까”라며 “못생기면 일도 못하겠네”라고 씁쓸해 했다.

한편 최근 타이완에서는 부모가 운영하는 정육점에서 일하는 미모의 여성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 정육점앞 인산인해 이룬 남성들… ‘글래머 미모의 여성 때문에’ 기사 보러가기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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