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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룸’ 지드래곤 “엑소와 차별점? 내 노래 만들어”… 손석희 ‘우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9 09:30
2015년 6월 19일 09시 30분
입력
2015-06-19 08:43
2015년 6월 19일 0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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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뉴스룹’ 캡처, ‘뉴스룸 손석희’
‘뉴스룸 손석희 지드래곤’
‘뉴스룸’ 손석희 앵커가 지드래곤의 솔직함에 우려(?)를 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빅뱅 지드래곤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뉴스룸’ 손석희 앵커는 지드래곤에게 함께 활동 중인 그룹 엑소, 샤이니와의 차별점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지드래곤은 “우리는 우리 노래를 만든다”며 “그것들이 대중에게 어필이 된다는 점, 대중들이 (그것들을) 좋아한다는 점이 다른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손석희 앵커는 “이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 엑소, 샤이니 팬들이 화내지는 않겠느냐”라고 우려를 표했다. 지드래곤은 “화를 낼 수 있지만 사실이다. 어쩔 수 없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이어 “개인적으로 나는 다른 작곡가의 노래를 받아서 부르면 자신감이 없다.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난 어릴 때부터 내가 만든 노래로 내가 표현하는 방법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스룸’ 손석희 앵커는 지드래곤에게 입대와 관련해 돌직구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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