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소식]던롭스포츠코리아, 최경주 재단 꿈나무들에 용품 후원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18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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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가 최경주 재단의 KJ골프 꿈나무들에게 용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 행사에서는 KJ골프 꿈나무 가운데 김민규(신성중), 김하니(육민관고) 등 10명을 선발해 아이언세트와 드라이버 등을 교체해 줬다. 이 회사는 해마다 KJ 골프 꿈나무들에게 공과 클럽 등의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7월16일부터 나흘간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사진)가 공개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BMW그룹 코리아가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 우승 트로피는 유러피안투어 BMW 대회와 같은 디자인으로 독일 본사에서 직접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대회의 총상금은 12억 원이다. 우승자는 상금 3억 원과 BMW 뉴X5를 부상으로 받는다.

●국내 골프볼 업체 볼빅이 내놓은 ‘볼빅x카카오프렌즈 골프공’이 젊은 골퍼와 여성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볼빅x카카오프렌즈 골프공은 기존 볼빅 화이트칼라 S3 골프공에 카카오 캐릭터 이미지를 입힌 상품으로 더즌, 하프더즌, 4구세트 등 3가지 유형으로 출시됐다. 02-424-5211

●캘러웨이골프가 조윤지의 KLPGA 최다 연속 버디 신기록 수립을 기념해 스페셜 로고볼(사진)을 한정 판매한다. 조윤지는 지난 달 이천의 휘닉스 스프링스 CC에서 열린 E1 채리티 오픈에서 1번 홀부터 8번 홀까지 연이어 버디를 기록해 KLPGA투어 최다 연속 버디 신기록을 세웠다.

●골프존은 ‘농산어촌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골프 시뮬레이터 기증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강화, 강원 양양, 충북 괴산 등 전국의 초등학교 10곳에 골프 시뮬레이터 기기를 기증했다. 3개년 계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5개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10개교, 2016년 15개 학교에 골프 시뮬레이터를 기증할 예정이다.

●한국골프문화포럼(회장 최문휴)은 ‘노인 및 청소년의 골프장 입장료 감면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최문휴 회장은 “선수와 노령자, 장애인이 골프장을 이용할 때 개별소비세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 골프 활성화와 노인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정호 숙명여대 교수, 이대택 국민대 교수, 이경철 한국프로골프협회 감사 등 관련 학계와 골프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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