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삼척교동’ 금일(목) 2순위 청약접수 진행

  • 입력 2015년 6월 18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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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국내 최고 두께 60mm 층간소음 저감재 설계 화제
60mm 층간소음 저감설계 ‘e편한세상 삼척교동’ 분양 나서


아파트 층간 소음 호소하는 아파트 거주자들이 늘어나면서 층간소음 저감 설계를 도입한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는 지난 2012년 3월 문을 연후 올해 3월까지 접수된 공동주택 층간 소음민원이 1만 1144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갤럽에서 2013년 조사한 자료에서도 만 19세 이상 공동주택 거주자 929명 중 60%인 557명이 1000만원이 비싸도 층간소음이 적은 조용한 아파트에 거주하겠다고 답했다.

층간소음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정부도 소음갈등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효과면에서 의문을 갖는 수요자가 많다. 현재 규제만으로는 소음문제를 원천 차단하기 어렵다는 목소리도 높다.

이에 일부 건설사들은 층간소음을 잡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정부 규제보다 한층 더 강화된 소음 완화설계를 선보이며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설계 비용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바닥 두께를 두껍게 하고 소음 차단에 효과적인 마감재를 활용할 경우 분양 성공은 물론 입주 후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가 해당 단지의 몸값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대림산업㈜은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층간소음 저감 설계를 선보여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2일 견본주택을 문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e편한세상 삼척교동’은 지하 3층~지상 35층, 8개동 총 723가구 규모로 일반적 규제에 최대 2배가 넘는 60mm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눈길을 끈다. 활동량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는 60mm의 두께의 차음재를 설계했고 침실에는 30mm를 적용했다.

층간 소음 저감외에도 이 아파트에는 e편한세상의 차별화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구현된다. 벽에 부착된 월패드와 개인 스마트폰, 태블릿을 이용해 원격으로 가스밸브, 난방, 거실 조명 등 집안의 각종 설비를 제어할 수 있다.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이 탑재 되어 각 방의 온도를 독립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일괄 소등 스위치가 현관 에 설치되어 외출시 세대 내부 조명과 가스를 한번에 차단할 수 있다. 입주자들은 에너지 소비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에너지 소비 가이드를 받을 수 있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도 각 세대에 제공된다.

e편한세상 삼척교동이 들어서는 교동은 삼척의 교육, 행정, 쇼핑, 문화가 결합된 신주거 타운으로 각광받고 있다. 삼척초, 정라초, 삼척여중, 삼척고, 삼척여고,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가 인근에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홈플러스 삼척점, 중앙시장 등 대규모 쇼핑시설이 가까이 있는 것도 장점이다. 삼척의료원, 삼척보건소 등 의료시설과 삼척시청과 삼척세무서 등 관공서도 인근에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삼척 IC가 있으며 동해대로를 타고 동해고속도로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삼척종합버스터미널, 삼척역이 가까워 전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2016년에는 동해~삼척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이에 따라 광역 교통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수) 1순위 청약접수에 좋은 성적을 거둔데 이어 금일 18일(목)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오는 24일(수)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강원 삼척시 남양동 343-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문의 033)573-2999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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