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춘천에서 해비타트 사회공헌활동 펼쳐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6월 18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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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16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해비타트 활동에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뿐만 아니라, 다임러 계열사 및 딜러사의 임직원 약 50여명이 참여해 건축 자재 운반부터 벽체 프레임을 제작하는 등 주택 건축의 기초를 다지는 작업에 봉사했다. 또한 전달된 기부금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춘천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게 자립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해비타트 주택 건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및 11개 공식 딜러사가 2014년 공식 출시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Mercedes-Benz Promise)‘의 3가지 활동 중의 하나인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는 다임러 계열사 및 딜러사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의 주제를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자발적, 전사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사랑의 헌혈, 무료급식,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등의 시설사업비 지원, 장학결연 사업 등의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배기영 부의장은 “지난해에 처음 춘천에서 해비타트를 진행하였는데, 올해 두 번째로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는 지역사회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기업시민으로서 맡은 책임을 다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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